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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에서 홍해인(김지원)은 수술을 받은 후 기억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윤은성(박성훈)이 홍해인에게 "우린 사랑한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홍해인이 유일하게 이름을 기억하던 백현우(김수현)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눈물의 여왕 재방송 14회
눈물의 여왕 14회에서 홍해인은 기억을 잃는 것이 싫어 뇌수술을 거부했지만, 결국 백현우의 설득 끝에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눈 떴을 때 내 앞에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백현우는 살인 누명을 쓰게 되어 홍해인의 곁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때 윤은성이 "해인이 보호자는 내가 하겠다. 나는 내 여자를 범죄자에게서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백현우 자리를 차지하려는 윤은성, 깨어난 홍해인에게 뻔뻔한 거짓말
수술 후 깨어난 홍해인에게 윤은성은 "우린 대학 때부터 사귀었고, 여전히 우린 사랑하는 사이. 백현우는 결혼했던 남자인데, 그 사람과 이혼했고, 최근까지 널 스토킹해서 지금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라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후 첫눈을 보던 홍해인은 새끼손가락에 물들인 봉숭아를 확인하며 "왜 이러지? 너무 아파"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홍해인, 차마 놓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의 기억ㅠㅠ
눈물의 여왕 14회 보기
[15화 예고] 해인을 되찾기 위한 현우의 노력과 왜인지 두근거리는 해인?!
눈물의 여왕 재방송 14회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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